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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궤적으로 흐르게 되면 그땐 이미 미국발 경제/금융 대공황은 시작된 후가 될 것.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country-flag
  • 경제

작성: 2025-01-09

업데이트: 2025-01-09

작성: 2025-01-09 03:25

업데이트: 2025-01-09 03:36

이런 궤적으로 흐르게 되면 그땐 이미 미국발 경제/금융 대공황은 시작된 후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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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본격적인 대공황 사이클이 시작된다면 철저하게 '미국 금융에 의한' 의도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전쟁 혹은 미국 패권주의, 양털 깎기 등.. 모든 것이 얽혀 들어가는 그림으로 그려지게 되는 것이지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미국 증시의 주가지수 상 장기 상승 사이클의 정점은 지난 11월과 12월 사이 이미 도착해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중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하락 트렌드의 시작점이 1월이 되어 상반기부터 바로 시작될 것이냐, 아니면 좁은 박스권을 더 이어가다가 올 여름 전후를 기점으로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냐.. 정도의 기로에 서 있는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1월부터 바로 시작된다면 미 증시(S&P 500)가 대략적인 아래와 비슷한 낙폭과 궤적으로 진행될 때 쯤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이미 게임은 시작되었다'.. 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게 될 듯 합니다.

이런 궤적으로 흐르게 되면 그땐 이미 미국발 경제/금융 대공황은 시작된 후가 될 것.

S&P 500, daily

상반기에 미 증시가 위와 같은 궤적을 그리고 있다면 원달러 환율은 많은 사람들이 얼마 전에 '설마 더 넘어 가겠나' 하고 있을 1487원의 전고점을 의외로 어렵지 않게 이미 갱신해 넘어간 이후의 흐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빠르면 이번 1월 중에라도 나타날 수 있는 흐름..

이런 궤적으로 흐르게 되면 그땐 이미 미국발 경제/금융 대공황은 시작된 후가 될 것.

원달러 환율, daily

그리고 아마도 원달러 환율이 위와 같은 전고점 갱신의 흐름을 그릴 때 쯤이나 그 약간 전 쯤에 작년 11월 미 대선 직후 이후에 옥상옥으로 더 쌓아 만든 아래의 지수 밴드(by Trump trade)를 일 종가 상으로 하향 이탈하는 모습이 나온 후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다시 파월의 입을 통해 고용 둔화 우려에서 인플레 우려로 넘어간 최근의 미국 시장 흐름이 다시 고용 둔화로 돌아오고 있다면 더욱 그 개연성을 높여주는 모습이 되겠지요.

상당히 장기적인 관점의 리스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유심히 보고 있는 대다수의 지표들이 수렴해 가는 흐름을 몰려서 최근 보여가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최근 얘기하고 있는 흐름들이 중복되어 나타난다면, 현재 이후의 위치에서는 적어도 지수 관련 ETF 상품들(QQQ, SPY, TQQQ, SOXL 등)은 이제 큰 낙폭후 단기 buy the dip은 노린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길게 물려서는 매우 위험한 시기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

미국 증시와 금융 관련 시장지표들이 이런 흐름으로 곧 나타난다면 이미 상당히 거래가 쪼그라들어 버린 한국 내 부동산(아파트)은 대응하기에 이미 꽤 늦었다는 뜻이 되기도 할 겁니다.

이런 궤적으로 흐르게 되면 그땐 이미 미국발 경제/금융 대공황은 시작된 후가 될 것.

S&P 500 (트럼프 트레이드가 만든 추가 연장 고가권 밴드), daily


이런 궤적으로 흐르게 되면 그땐 이미 미국발 경제/금융 대공황은 시작된 후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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